krsg_diary

김상훈 상병이랑 놀다.

遊食 2002. 9. 25. 00:16
다섯시에 시청역에서 만나서.
어찌어찌 놀다가 보니 지금 집에 들어왔어요.
사실 아까 학교에서 밑의 글 쓸때 '집에 일찍 들어가야겠다'는 말을 쓰려다가 오늘의 이 schedule을 생각해내고 차마 그 말을 쓰지 못했죠. ^^;
참 재밌게 놀다 왔어요. 은성양이랑 김상병이랑 피자 과식하고 노량진 와서 정은양까지 합세하야 어찌어찌 놀다가 밤이 깊었습니다.
즐거웠어용. 호호. 많은걸 감사하게 되는 하루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