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sg_diary

딸꾹질

遊食 2002. 8. 28. 12:17
한남자가 약국에 가서 약을 달라고 했다.

"저기요,딸꾹질이 자꾸 나는데 약좀 주세요."

그러자 약사...뒤로 돌아 열심히 뭔가를 뒤적 거리는데....

갑자기 뒤로 돌아 남자의 싸대기를 후려갈기는게 아닌가....

어이없이 뺨을 잡구 있는 남자를 향해 우리의 약사 씨익

웃으며...

"멈췄죠?멈췄죠?"

그러자 남자의 한마디...

"나 말구 마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