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바닷길.
遊食
2004. 10. 5. 17:15
바다를 가르다. 꼭 내 힘으로 하는 것 같지만. 사실 그게 아니지.
큰 바다가 갈라져 나의 길이 되었네.
그가 말씀으로 명하시네.
나는 다시 일어나 그의 길로 가겠네.
다시 일어나.
그가 가르신 저 바다로.
이 노래, 나의 고백이 되길 기도합니다.
주님. 도와주실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