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sg_diary

반지의제왕.

遊食 2002. 2. 16. 02:05
사람들은. 참. 그렇게도 뭔가에 몰두하고 싶은지.
책을 읽다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 홈페이지들을 찾아보았다.
무슨 톰 봄바딜인가 뭔가 하는 사람(?)의 정체가 모호하여서 관련자료들을 좀 보고 싶어 search를 해보았다.
근데. 뭐 이렇게도 많은 사람들이 이 이야기에 붙어있는지.

참. 많은 것을 반성하게 되는 현상들이다.
쩝. 왠지. 씁쓸하다.

오늘 paper 2월호를 샀다.
오만 잡스런 것들에 대한 집착이 반지의 제왕 이야기에 몰두하는 그들과 별로 다를 것이 없어보여 부끄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