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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8. 30. 19:37 QTsharing

이 Paul이 아니라..


이 아저씨다..



내가 있는 이 공동체가 바로 두란노서원이로구나. 전략적으로 바울이 이 곳을 택해서 2년을 머물렀다는 meditation의 해석을 그냥 곧이곧대로 믿기에는 뭔가 꺼림하다. 내가 내 작전따라 전략적으로 노량진에 살고 있는 건 아니잖아. 나를 사용하셔서 세상을 바꾸시기를 기도한다. 내 마음에 성령이 충만하시길 기도한다.

how to.. 글쎄..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이 곳에서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게 맞겠지. 갑자가 나한테 운동선수가 되라고 하지는 않으실것 같은데. 아니지. 하나님은 그렇게 하고 싶으시면 지금이라도 그렇게 하실게야. 그래도 오늘까지의 하루하루를 지금을 위해 준비시키신 거라고 생각해.

바울이 그렇게 죽도록 고생고생해가면서 전도여행 다니는 이유가 뭘지 깊게 생각해보자고. 왜 그 고생을 사서 하는지. 나는 이번주 노방전도에 왜 나가게 되는지. 연구실에 앉아있는 이유가 뭔지.

Praise the Lord. 지금 나에겐 이 고백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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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遊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