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옛날 수련회들과 이번 수련회는, 뭔가 확실히 틀릴듯 하다.
무언가 무지막지한, 대단한 일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은 예감이. 팍.
일학년때, 일주일동안 ivf수련회 따라갔을때. 그땐 정말 많이 긴장했었는데. 그때보다 훨씬 알찬 수련회가 될 듯 하다. (그때 정말 많은 은혜를 받았다. 아직까지 그 기억이 새록새록) 기대하는만큼 얻는다. 아니, 적어도 그 이상. 기대하고 기대하자. 설마 하나님이 우리를 실망시키실까. 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