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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10. 5. 16:34 krsg_diary
많은 일이 있었지..
이 홈피.. 그냥 버리긴 매우 아깝고.
싸이질에 익숙해져버린지라..
그냥 다시 쓰고도 싶지만.
어쩔까. 블로그도 있고 말이지.
posted by 遊食
2004. 7. 9. 16:49 krsg_diary
.. 어젯밤에 유체이탈을 경험했어요..

그날 자기전부터 예감이 안좋았어요..

몬가 다른날과 달리 더 피곤하고 찌뿌둥하고.. 몽롱하고...

곤히 자다가 갑자기 눈이 떠졌어요..


근데 그거 알죠.. 눈이 떴는데.. 꼭 가위 눌린거 같은 기분이요...

막 몸이 잘안움직여지고.. 옆에서 누가 소곤소곤하는 거 같았어요..

몸을 비비꼬아 겨우 몸을 일으켰죠..


근데..

몸을 일으켰는데..

무슨 제가 제몸을 움직이는 기분이 아니었어요..

마치 슬슬 발없이 흘러가는 기분이었어요..

앞도 막 가물가물 해서.. 정말 몽롱했어요


뒤를 돌아보는데..

제가......... 누워있었어요 ......


너무 무서웠어요.. 누워있는 내 얼굴을 툭툭 건드려 보았어요..

미동도 없어요..

정말 전 너무 무서워서..

누워있는 제 얼굴에 싸다구를 날렸어요..



그때.. 갑자기




















아버지 : 모하는 짓이야!! XXX끼야..




출처 : 웃대
posted by 遊食
2004. 7. 7. 18:44 krsg_diary

번호는 그대로.
이러저러 어찌하여 전화기를 장만하였습니다.
흐흐흐.
posted by 遊食
2004. 7. 6. 18:11 krsg_diary
과천 정부종합청사라는 곳에 처음 가보았습니다. 같은 이름을 가진 지하철역에 내려 지난밤에 확인해두었던 지도를 확인하며 셔틀버스를 버리고 걸어가기로 결심합니다. 날이 꿉꿉하고도 무더워 언제 끝날지 모르는 1km정도 된다는 길도 대단히 길게 느껴집니다. 이 길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뭔가 새로운 건물이 보일때마다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자. 기술표준원에 도착했습니다. 역시나 경비실에서 부르는군요. 반말이네요. '왜왔어.' 뭐 이정도야 매양 겪는 우리 국민의 타인에 대한 무례함이니 웃으며 넘기려다 당황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mp3 플레이어를 떨어트리고 맙니다. 불쌍해보였을까요. 경비실 태도가 즐거워지기 시작합니다. 노연구원님에게 전화를 해 신원확인을 한 후 들어갑니다. 사실 신원확인이랄것도 없었어요. 아무데나 전화하는척 해서 말만 잘 하면 들어가겠더군요. 사무실까지 어찌어찌 찾아가니 역시나 할 일이 없습니다. 숭실대에 다니고 있다는 알바생과 한담을 나누며 시간을 보내..고 싶었지만 그 알바생은 할 일이 많더군요. 여러 '백서'들을 읽으며 점심시간을 기다립니다. 시간이 지나고 점심시간, 얻어가진 식권을 가지고 구내식당에 가서 식사를 합니다. 이 식권이 3200원인가나 한다고 하네요. 비싸기도 하여라. 학교 교수식당 정도의 식사입니다. 다음부터는 일을 만들어서 오겠다고 다짐하며 건물 밖으로 나섭니다. 출퇴근 시간과 날짜에 구애받지 말라는 말이 있었지만 그 말 그대로 하면 안되겠지요. 어떤 자세를 취하여야 할 지 고민입니다. 성실모드로 가자니 혼자 할 일도 없는데 불타는 것도 민망하고.

주제는..
사서 건전지 한 번 갈아보지 못한 mp3 플레이어를 떨어트렸다.. 일까요.
posted by 遊食
2004. 6. 23. 22:47 krsg_diary
아침에 일어나 신문을 먼저 보았습니다.
늘 하는 것 처럼 텔레비전은 켜지 않은채로...
신문 4개에서 대부분 김선일씨 석방과 관련해 희망적인 보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비교적 가벼운 마음으로 홈페이지를 열었습니다.
그런데 이 방에서 김선일형제의 죽임을 당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지난 밤엔 잠도 못 이루며 새벽까지 뒤척였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김선일형제의 부모님과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길 빕니다.

김선일형제는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를 죽인 자들은 전 세계를 향해 그들은 스스로 자신들이 어떤 존재인지를 분명하게 보여주었습니다.
김선일형제는 그들에 의해 처참하게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 피가 그 땅을 적셨습니다.

그를 죽인 이들은 자신들이 이긴 줄 알 것입니다.
자신들이 승리한 줄 알것입니다.
그러나 승리는 죽임 당한 자의 것입니다.

예수님을 죽이고 그들은 승리한 줄 알았습니다.
바울을 죽이고 그들은 승리한 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하면 이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승리는 죽인자의 것이 아니라 죽임 당한자의 것이었습니다.

김선일,
그는 신학을 공부하고 중동지역에 선교사로 나가기 위해 외대에서 아랍어를 배운 사람입니다.
그가 그 위험한 이라크 땅에 통역 근무를 자원한 것도 아마 그 속에 있는 그 땅을 향한 사랑 때문일 것입니다.
예수를 그 땅에 전하길 소원하던 젊은이입니다.
그런 그의 피가 그 땅을 적셨습니다.

그 피는 그 땅을 살리는 피가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한 젊은이가 무고한 피를 흘린적이 있습니다.
오래된 이야기지만 이 땅에 예수를 전하기 위해 찾아온 한 젊은이를 죽였습니다.
그의 이름이 토마스입니다.
토마스선교사의 그 죽음은 실패하지 않았습니다.
그 피 위에 오늘의 한국교회가 세워졌습니다.

김선일형제의 죽음은 무고한 민간인을 죽이며 그것을 거룩한 전쟁이라고 외치는 어리석은 사람들을 부끄럽게 할 죽음입니다.
저들은 칼과 창으로 우리의 형제를 죽였지만 그래도 우리는 계속 사랑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종전이 되고 한주만에 그 땅에 달려갔던 우리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그렇게 하게 했습니다.

우리는 여전한 사랑을 이어갈 것입니다.
그 땅을 향해,
무고한 사람을 죽이며 그것을 성전이라고 믿고 있는 저 어리석은 사람들을 향해,
우리는 증오와 복수 대신 계속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낼 것입니다.

그 나라에 예수의 계절이 올 때까지,
그 땅 가득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서는 그 날까지 우리는 계속 사랑할 것입니다.
결국은 사랑이 승리합니다.

이 때 우리가 우리가 시선을 두어야 할 곳은
어리석은 사람들을 이용해 오늘도 분쟁과 분열을 이어가고 있는 사단입니다.
사악한 것은 사람을 참수하는 것이 성전이라고 부추키는 사단이고
불쌍한 것은 그 사단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들입니다.
사단은 일을 벌여 놓고는 뒤로 빠집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그 일과 관련된 사람들을 미워하고 증오하게 합니다.
우리는 속아선 안됩니다.
이 기회가 사단을 대적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사랑합니다.

-광염교회 조현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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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04-06-23 04:57]

목회자가 꿈으로 선교활동 위해 이라크행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전국민의 기도에도 불구하고 이라크 무장세력에 의해 피살된 김선일(33)씨는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꿈과 희망'을 안고 살았던 아름다운 청년이었다.
지난 70년 부산에서 출생한 김씨는 넉넉지 못한 살림때문에 거의 독학을 해야했 지만 신앙과 학업에 대한 열정으로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척해왔다.
그를 아는 이들은 "모든 면에서 밝고 열심이었으며 성실했다"고 기억하고 있다.

부산 운봉초등, 반송중, 용인고교를 거쳐 지난 90년 성심외국어전문대(현 영산 대)를 졸업한 그는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며 부산신학교(현 경성대 신 학과) 야간에 편입, 신학을 공부했다.
부산 장전제일교회 김계회 목사로부터 세례를 받았던 김씨는 `목회자'가 꿈이었 다.
군 복무후 배움에 대한 열정때문에 다시 한국외대 아랍어과에 편입학했고 지난 해 졸업과 동시에 선교와 영어.아랍어에 능통한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 로 가나무역 통역관을 맡아 이라크행을 선택했다.

그러나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하며 현지 선교활동을 했지만 꿈과 희망을 펼쳐보 일 기회로 믿었던 이라크행이 짧은 인생을 마감하는 길이 되고 말았다.
자신에게 너무나도 충실했던 그는 효자이기도 했다.
다음달 아버지 김종규(69)씨의 칠순을 위해 귀국하겠다던 김씨는 부모에겐 `둘 도 없는 효자이자 너무 고맙고 대견스런 아들'이었다.
sjh@yna.co.kr





출처 : [이사무엘님 미니홈피]Take my Life
작성자 : 이사무엘
작성일 : 2004.06.23
공개설정 : 전체공개  
posted by 遊食
2004. 6. 17. 00:48 krsg_diary

조금 서두른 감이 없지 않지만,
어쨌든 샀어요. 으흐흐.
좋아죽습니다. 아주.
posted by 遊食
2004. 6. 13. 00:01 krsg_diary

# 夏休みだよ!校長先生
(여름방학이다!! 교장선생님) 편 #

校長先生の話だ!
(양아치 선생님 대사) 교장선생님 말씀이다.

明日から夏休み…
내일부터 여름방학

の、はずでしたが…
(목소리 커지며)이여야 하지만

遲刻や居眠りで、 ロスタイムがあるので
지각하거나 졸아서 생긴 로스타임으로

一學期を、 續行します。
한학기를 속행한다.

もう、イヤ
(학생대사) 이젠 지겹다~

ㅋㅋ 뒤에 디제이 선생,드래곤 선생, 장군선생...다 나왔넹~! ㅋㅋ

이건 6월2일 방영분...^^
posted by 遊食
2004. 6. 12. 23:58 krsg_diary


학생들의 반응이 그냥.. 아주..
진호형 싸이에서 퍼옵니다아.
posted by 遊食
2004. 6. 7. 23:45 krsg_diary

아아.

며칠째 잠 못 이루는 밤.
더위때문이라 핑계를 대보자.
쿠워.
ㅠㅠ
posted by 遊食
2004. 6. 4. 10:46 krsg_diary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싸이질이 너무 힘들어서도 그렇고..
언젠가는 다시 개인홈피의 시대가 도래하리라는 망상에..
음..



사진은..
상석군 휴가 나왔을 때의 오바행각입니다..
공개하지 않으려 했으나..
은미군 미안햐.
^___^
posted by 遊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