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8. 29. 19:53
krsg_diary
(서울=연합뉴스) 황윤정기자
경기침체와 취업난을 반영하듯 홈쇼핑에서 선보 인 이민상품이 불티나게 팔렸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28일 캐나다 마니토바주 이민상품을 판매해 80분만에 175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단일품목 단일방송시간으로는 사상 최고의 주문매출액으로 분 당 2억2천만원어 치가 팔린 셈이다.
이날 하루 총 매출액도 226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월드컵 기간(6월 3일)의 하루 최고 주문매출액(187억원)을 갈아치웠다.
현대홈쇼핑에서 선보인 이민상품은 컴퓨터기술자, 웹디자이너 등의 경력이 있으 면 현지 취업을 통해 이민이 허용되는 독립 이민상품(620만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현지 교육을 통해 이민 자격을 주는 기술취업 이민상품(2천800만원), 캐나다에 투자 및 신규 사업을 하면 이민 자격을 주는 비즈니스 이민상품(850만원) 등 모두 3가지.
비즈니스 이민상품의 경우 캐나다 당국에 보증금(6천400만원)을 예치하고 사업 을 시작한 뒤 돌려받을 수 있다.
이 가운데 영어구사능력과 특정 기술을 요구하지 않는 기술취업 이민상품에 505 명이 몰렸으며 독립 이민상품(297명)과 비즈니스 이민상품(181명)도 좋은 반응을 얻 었다.
구매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30대가 51%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40대(29%), 50대( 7%), 기타(13%) 등이었다.
이날 처음 선보인 볼보자동차도 방송 60분만에 33억원어치가 팔려나갔다.
yunzh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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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무지하게 씁쓸하구먼..
왜 다 나가려고 하는가.
경기침체와 취업난을 반영하듯 홈쇼핑에서 선보 인 이민상품이 불티나게 팔렸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28일 캐나다 마니토바주 이민상품을 판매해 80분만에 175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단일품목 단일방송시간으로는 사상 최고의 주문매출액으로 분 당 2억2천만원어 치가 팔린 셈이다.
이날 하루 총 매출액도 226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월드컵 기간(6월 3일)의 하루 최고 주문매출액(187억원)을 갈아치웠다.
현대홈쇼핑에서 선보인 이민상품은 컴퓨터기술자, 웹디자이너 등의 경력이 있으 면 현지 취업을 통해 이민이 허용되는 독립 이민상품(620만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현지 교육을 통해 이민 자격을 주는 기술취업 이민상품(2천800만원), 캐나다에 투자 및 신규 사업을 하면 이민 자격을 주는 비즈니스 이민상품(850만원) 등 모두 3가지.
비즈니스 이민상품의 경우 캐나다 당국에 보증금(6천400만원)을 예치하고 사업 을 시작한 뒤 돌려받을 수 있다.
이 가운데 영어구사능력과 특정 기술을 요구하지 않는 기술취업 이민상품에 505 명이 몰렸으며 독립 이민상품(297명)과 비즈니스 이민상품(181명)도 좋은 반응을 얻 었다.
구매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30대가 51%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40대(29%), 50대( 7%), 기타(13%) 등이었다.
이날 처음 선보인 볼보자동차도 방송 60분만에 33억원어치가 팔려나갔다.
yunzh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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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무지하게 씁쓸하구먼..
왜 다 나가려고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