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omfiles.naver.net/data22/2006/9/27/121/K-ljh1987923.jpg)
취미: 라지콘(무선조종)헬기, 축구비디오 모으기(1000개), '이누야샤', '명탐정 코난', PC게임, 영화감상(DVD)
한신 타이거즈 팀의 투수 이가와 게이 그의 인터뷰 !!
문: 왜 프로야구선수가 되었습니까?
답: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에 이름을 올리고 싶었습니다.
문: 올해는 어떻게 이런 호투를 해서 사와무라상까지 받았습니까?
답: 파워풀 프로야구에 제 능력치가 너무 낮게 나왔습니다.
(동생 친구집에 갔더니 그 동생 친구가 파워풀 프로야구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너 왜 나 안써?" "형은 마쓰자카보다 능력치가 낮아서 쓸 수가 없어요!" )
문: 오늘 경기는 승점에 아무 관계도 없는데 왜 완봉씩이나 했습니까?
답: 지난번에 연장 14회까지 하는 바람에 명탐정 코난을 못 본 복수를 하고 싶었습니다.
문: 오늘 연봉협상인데 이가와 선수는 어디 가고 매니저 자네만 와 있나!?
답: 파이널 판타지 발매일이라 줄을 서고 있습니다.
문: 올해의 목표는 누구입니까?
답: 호나우딩요입니다.
문: 지금 몇년찬데 기숙사 생활이냐? 후배들한테 양보 좀 하지?
답: 주차장에 텐트를 치겠습니다.
문: ...나가.
이가와의 행적
*파워풀프로야구(일본프로야구게임)에 이름을 올리고 싶어서 프로야구를 지망.
*목표가 달성되었지만 동생에게 왜 자기를 안쓰냐고 묻자 동생이 "마쓰자카가 능력치가 높아서 쓰기 편해. 형은 못 쓰겠어."라는 소리를 듣고 능력치를 높이기 위해 강훈련... 한신의 에이스가 됨.
*프로 입단시 숫총각으로 노무라 감독에게 동정을 떼고 오라고 명령받음.
*쾌적하다는 이유로 방세 4만엔의 기숙사를 고집하다가 2003년 시즌이후 구단에서 "너 지금 몇 년차인데 지금 기숙사냐?"고 쫓겨남.
*기숙사 퇴소결정후 갑자원(고시엔) 구장 주차장 구석에 텐트를 설치해달라고 구단에 빌었다가 혼남.
*연봉은 1억엔이지만 훈련시에는 3만엔밖에 가지고 가지 않음. 그리고 이동은 전철로 결국 캠프 오프 날에 버스로 옆 동네까지 가서 시디 한 장(약 3천엔) 밖에 사지 않는다.
*쉬는 날에는 라지콘 헬기를 가지고 논다. 야구잡지의 선수 선물 코너에 부러진 헬기의 날개를 제공.
* 「이누야샤」와「명탐정 코난」은 빼먹지 않고 본다.
* 카프에게 2003년 완봉승후 인터뷰에서 전에 연장14회까지 가는바람에 코난스페셜을 못봐서 그 복수를 했다고 함.
*코난을 보기위해 구단 망년회 불참함.
*코난역의 성우가 결혼한 다음날 등판하여 개박살나고 2군으로 떨어짐.
*신조에게 초밥을 사달라고 졸라서 100접시를 먹는다.
*연봉협상일에 매니저만 보내고 자신은 파이널판타지발매일이라 줄서고 있었음.
*PS2를 인터넷 예약해서 발매일에 구입.
*2003년 연승중에는 머리를 깎지 않겠다고 선언한 뒤 12연승(약3개월)을 해버려 엄청난
헤어스타일이 되어버린다.
*결국 감독이 머리깎으라고 난리를 쳐서 다음날 1센티를 깎고 옴.
*보다 못한 한 팬이 이 돈으로 머리 깎으라는 편지와 함께 이발비를 보내줌.
*한신의 세로줄무늬유니폼을 가로로 바꾸자고 감독에게 건의했다가 혼나자 겨울훈련에 혼자
가로줄무늬유니폼을 입고 나타남.
*우승 후의 쉬는 날에 니혼바시에서 중고게임을 뒤지고 있는 모습이 발견된다. 신장의 야망 파워업판을 산 다음날 요미우리전에서 완봉승.
*우승여행 희망 앙케이트 용지에 "두바이"라고 적음. 이유는 석유를 캐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고등학교 시절엔 부기와 정보처리 자격증을 땄다. 이유는 야구에서 성공 못 했을 때를 대비해서라고.
*야후옥션에 나왔던 자신의 가짜 사인볼을 직접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
*아이돌 스타인 야마구치 모에에게 전화가 걸려오자, "잘 모르겠는데요" 라고 말하고 전화끊음.
*SPA!(일본의 잡지)에서 축구(올림픽 대표)에 대해 뜨거운 토론.
*보도진의 질문에 홈페이지를 보라고 답변.
*벤치로 돌아갈땐 반드시 카메라맨을 지나감.
*동경돔의 선수용 식당에는 '이가와 스페셜' 이라는 라면이 있다.
→된장+간장의 라면 이가와 이외에는 아무도 안 먹는다.
→다른 선수가 말하길「싱거운 미소라면」
→이가와 선수의 반론「감칠맛이 있는る간장라면」
*이가와에게 게임보이에 사인을 해달라고 부탁하자 "이런 색깔도 있구나" 라고 말하고 사인.
*칸자키 카나리(에로게성우) 에게서 18금게임을 직접 선물 받았다.
*코난을 보려고 구단 망년회를 빼먹었다.
*드래곤퀘스트 8은 만렙을 채웠다.
*FF-XI의 발매일 당일 등판인 엄청난 투구로 완봉승.
*싸인지에 사자성어를 적어달라고 하자「어부지리」.이유는...쉬우니까.
*전기 밥솥 스위치를 누르고「아~ 이제 잘 수 있다」라며 침대에 들어갈 때가 제일 행복.
*초등학교 수학여행 전에 샀던, 물소 가죽으로 만든 지갑을 지금도 애용.
*마라도나가 쓰러졌다는 소식에 걱정.
*올해의 목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호나우딩요"라고 대답.
출처: 네이버 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