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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 초밥. 맛있는 비빔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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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4. 17. 23:18 krsg_diary
문득 생각해보니 자네하고 나하고 어떻게 친구가 될 수 있는건지 의아해졌다 (...)
뭐 다른뜻이 아니라, 자네와 나는 달라도 좀 다르냐;
막말해서 거의 딴 세상 사람인데, 역시 세월이란건 무서운걸까? (....무슨 소릴 하고 싶은거지-_-)

뭐 ...정말 엉망인 시간의 연속이다.

지난 9월부터 안피던 담배를 다시 핀다. ...사실은 키스할때 담배냄새 나면 싫어할까봐 끊었던건데, 이젠 의미 없잖냐.(웃음)
뭐 그 이유는 아니지만, 좌우지간에. 제 버릇 뭐 못준다고.
반항아 기질이 무럭무럭 피어나는구나. 산적 녀석은 성질좀 죽이면서 살라는데, 내가 성질 죽이며 안살았으면 그동안  받은 스트레스에 영창이 아니라 육군 교도소 감일거다.
이노무 군생활은 시작부터 끝까지 내게 태클이야 정말-_-;

뭐 할말은 많은데, 자네의 일기장에 쓸 말은 아닌거 같다.

게시판에다가 이단아라는 말을 썼었다. ...자네는 내가 그런 단어에 아무런 상관을 안한다는걸 알겠지만 생각해보니 여기는 자네의 홈이잖나?  미안^_^;

스트레스로 "죽을수도" 있다는걸 깨달은 군생활. ...뭐 이딴것도 소득이냐(뿌드득)
posted by 遊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