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715건
- 2006.10.29 찜닭. 펄베리.
- 2006.10.24 졸리다
- 2006.10.24 카페모카
- 2006.10.23 아아아.
- 2006.10.18 mbc mini 1
- 2006.10.18 삼인방
- 2006.10.18 knpc.on.ly 1
- 2006.10.17 을지면옥 별로다. 1
- 2006.10.16 맛있는게 먹고싶다.. 1
- 2006.10.15 오른쪽 등줄기
2006. 10. 24. 01:02
일상
회사에서.. 그야말로 어쩌다가.. 점심을 건너뛰게 되었다..
운동 가기 전에.. 11시 반쯤에 카페 모카 만들어먹고..
그러다 보니.. 배도 안고프고.. 점심 skip..
저녁에 역삼에서 구민, 산적 만나서 쌀국수 먹고..
커피빈 가서 또 카페 모카 사먹음..
(맛있다기보다.. 만들어 먹는 것과 사먹는 차이를 알고 싶어서.. 결론은 잘 모르겠음;)
어째 남자놈들끼리 예쁜 데만 골라 다녔음;;
집에 와서 좀 찾아보니..
카페모카.. 카페라떼 같은 우유로 만든 커피종류가 피자, 베이컨급으로.. 몸에 안좋다는 얘길 읽음..
하하;;
여튼 결국 11시에 잔다는게 1시가 되어도 맑은 정신;
아침에 운동 가려고.. 내일 새벽기도 갔다가 일찍 출근하려 했는데.
악순환이로다..
2006. 10. 18. 01:40
etc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강남교회 청년부 페이지를 밖으로 빼보자는.. 프로젝트를.. 진행중..
들어가보셈.
http://knpc.on.ly
2006. 10. 15. 00:19
일상
오른쪽 등줄기가 쑤신다. 늘 아픈 그곳.
대충 만져보니 오른쪽 날개죽지에만 근육이 뭉쳐있는 모양이 분명 마우스때문이리라..
고 생각했는데
찬양 연습하면서부터 으슬으슬 욱신욱신.
오른쪽 등줄기부터 뒷목까지 쑤시고 뭉치는게 몸살이 다시 오나봐.
그건 그렇고.
일주일동안 살면서 생각난건데.
물론 거룩하게 살아라.. 는 말씀은 늘 하시지만.
점점 교만해지고 바리새인같아지는, 주님을 위한 신실함보다는 내 만족과 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내 모습을 느끼면서 아래 그림이 생각났어.
사실 내 속은 그렇지 않은걸. -ㄴ-..
내가 잘나서 주님이 날 사랑하시는게 아니라.
주님이 날 사랑하시기 때문에 내가 나아지는 걸텐데 말이지.
자신감 가지고, 또 한편으로 신실하게 살아야지.
성령을 구하고. 작은 일에 충성하고.
하기 싫은 일은 더 열심히 하고. 귀찮은 일 더 많이 하고.
내가 이 자리에 있는 건 여기서 주님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맡으라는 걸텐데 말이야.
주님이 여기에 보내신 걸 알고 있으면서도 왜 이리 게으른지 말이야.
살짝 방향이 엇나가는 듯 하네. 졸려서 그런가.
L도사님 시키신 일.. 내일 아침에 해야지.. ㅠㅠ
----------------------------------------------------------------
다시 읽어보니.. 말도 안되는 소릴 써놨네...;;
흐흐.. 낮아져야 한다는 얘길 쓰고 싶었던 모양인데..
내가 낮아진다고 주님이 날 사랑하시지 않는게 아니라, 그 반대..라는 생각을 글로 옮기면..
이렇게 되나? =ㅂ=;;
(2006/10/17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