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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9. 20. 20:27 krsg_diary
주님이 내 삶을 강하게 이끄시기를 기도합니다.
나의 삶의 모든 과정이 주 날개 아래 있다는 것을 믿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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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식이가 홈페이지에서 말했던 것 처럼
작은 할아버지께서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작은 할아버지의 길지않은, 그렇다고 짧지만도 않은 신앙생활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땅에 남은 가족들을 봅니다.
슬퍼하는 그들의 모습이 저로 하여금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주님의 은혜와 위로가 그 가정에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posted by 遊食
2003. 9. 19. 11:08 krsg_diary
http://qt.swim.org/user_dir/life/user_print_web.php?edit_all=2003-09-19

▧ 오늘의 말씀
사탄의 두 번째 공격을 받은 욥 (2:1~10)
욥의 의로움이 확실히 드러나며 하나님도 그의 의를 다시 한번 인정하셨습니다(3절). 벌써 세 차례나 욥의 의가 인정되었지만 사탄은 욥에 대해 비방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는 욥의 생명을 위협하지 않는 선에서 몸을 공격할 수 있다는 허락을 받아냈습니다. 그 결과 며칠 전만 해도 온 세상의 부러움을 받던 욥은 잿더미에 앉아 전신에 퍼진 악성 종기 때문에 견딜 수 없이 가려운 몸을 항아리 조각으로 긁게 되었습니다. 그의 아내는 너무 처량하게 변해 버린 남편의 모습을 보며 견딜 수 없는 분노가 치밀어 올라 “차라리 하나님을 저주하고 죽어 버리라!”고 울부짖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욥은 믿음의 자세를 잃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아내를 나무랐습니다. 그는 사람이 하나님께 좋은 것을 받는 것처럼 나쁜 것도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욥을 찾아온 세 친구 (2:11~13)
욥이 엄청난 재난을 당했다는 말을 듣고 세 친구가 찾아왔습니다. 물론 이들이 멀리서 찾아온 이유는 욥을 위로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그들이 처음에는 욥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만큼 욥의 모습이 흉측하게 변해 있었던 것입니다. 세 친구가 집을 떠날 때에는 나름대로 욥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을 준비해 왔을 텐데 실상 너무나 몰골사납게 변해 버린 친구의 모습을 보는 순간 모두 할 말을 잃었습니다. 결국 그들은 함께 재를 뒤집어쓰고 일주일 동안 아무런 말을 못하고 욥의 옆에 앉아 그의 슬픔에 침묵으로 동참했습니다. 사실 욥기 전체를 살펴보면 친구들이 할 말을 잃고 침묵하며 욥과 함께 있어 주었던 처음 일주일이 욥에게는 가장 큰 도움이 되는 때였습니다. 고난당한 자를 향한 가장 큰 위로는 가슴을 열고 그의 손을 잡아 주는 것입니다. 사실의 보고가 아니라 감정의 공유가 고통당하는 자를 향한 도움의 첫 걸음입니다.  
▧ 오늘의 묵상  
[침묵의 힘]

몇 년 전에 나는 스스로를‘잘 알려진 죄인들’이라고 부르는 단체를 알게 되었다.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그들은 자신들의 뒤엉킨 영성을 서로 숨김없이 나누기 위해 일 년에 한 번씩 모임을 가졌다. 그들 중에는 거의 절반 가량은 술을 끊기 위해 노력중에 있었으며, 심한 욕지거리를 해대는 사람도 있었다.
수련회장에서 그들의 모습을 본 몇몇 사람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단순하게 시작된 대화는 밤늦게까지 이어지면서 독성을 띤 논쟁으로 변했다. 분노에 휩싸인 우리는 다음날, 수련회를 책임지고 있는 ‘수’라는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기로 했다. 수는 고맙게도 우리의 상황을 조정해 보겠다고 했다.
오후에 우리는 작은 방에 모여 어젯밤에 우리가 다투었던 논쟁을 다시 풀어놓기 시작했다. 토론이 계속 되면서 또다시 험악한 말이 오갔고 방안에는 긴장된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그러나 수는 우리의 대립을 조정해 보려는 아무런 시도도 하지 않고 그저 조용히 앉아 있었다. ‘어떻게 된 거야? 왜 저렇게 가만히 보고만 있는 거지?’ 모두들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수의 침묵이 길어질수록 우리가 느끼는 불편함도 점점 더 커져 갔다. 수의 눈은 빨갛게 충혈되어 있었고, 우리가 분노하는 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보며 그저 조용히 흐느끼고 있었다. 수는 한마디도 하지 않고 방안의 꽉 메우고 있던 분노를 깨뜨렸고, 소리치던 우리를 잠잠케 했으며, 우리의 얼어붙었던 마음을 녹여 화해의 길로 나아가게 해 주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고쳐 주시기 위해 수의 침묵과 눈물을 사용하셨던 것이다.

- 「뒤엉킨 영성」 / 마이클 야코넬리

[한절묵상]

욥기 2장 9절 욥은 어느 날 갑자기 재산과 자녀 모두를 잃고 결국 건강도 잃었습니다. 같은 곤경은 욥의 아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녀도 열 명이나 되는 자녀를 한꺼번에 잃었고 종들과 재산과 가진 전부를 잃었습니다. 욥의 고난은 그를 하나님의 은혜로 이끌었지만, 욥의 아내는 절망에서 몸을 일으킬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는 말을 남기고 불신과 의심의 바다에 좌초하고 말았습니다.
질 브리스코/ 엘름브룩 교회 사모  
▧ 더깊은 묵상  
사탄이 욥의 믿음과 진실함을 허물기 위해 그의 아내를 이용하듯, 나의 가장 친밀한 관계를 통해 나를 대적해 오고 있지 않습니까?
욥의 친구들이 그 곁에서 침묵할 때 도움이 되었다는 것이 고통당하는 이웃을 둔 우리에게 깨닫게 하는 바는 무엇입니까?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저의 고통과 비교하여 다른 사람의 고통을 함부로 판단하거나 정죄하지 않겠습니다. 다른 사람의 아픔에 둔감하여 무자비한 말을 내뱉지 않게 하시고 주님으로부터 오는 위로와 평강을 전하게 하소서.  


어젯밤 버스를 타고 집에 오면서,
아침에 버스를 타고 학교에 오면서 들었던 생각에 따끔한 일침이 가해지다.
praise the Lord.
posted by 遊食
2003. 9. 17. 10:15 krsg_diary

(서울=연합뉴스) 조성현기자
자는 모습이 개개인의 성격을 판별하는 실마리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BBC 인터넷판이 16일 보도했다.

수면평가자문연구소(SAAS)의 크리스 이드지코우스키 소장은 실험에 참가한 1천 명을 대상으로 대표적인 수면 자세 6가지를 분석한 결과 각각의 자세가 특정 성격과 관련이 있음을 밝혀냈다고 방송은 전했다.

다음은 이드지코우스키 소장이 밝힌 6가지 수면 자세에 따른 유형별 성격.

▲옆으로 누워 허리를 구부리고 무릎을 당기는 가장 보편적인 형태의 '태아'형( 41%) 수면 자세를 취하는 이들은 강한 겉모습과 달리 감수성이 예민하다. 이 자세로 취침하는 이들은 주로 여성들로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 때 부끄러워 하지만 곧 편안 함을 되찾는다.

▲두 팔을 내린 채 옆으로 누워 자는 '통나무'형(15%)은 매사에 느긋해하고 사 교성이 강하며 낯선 사람을 쉽게 신뢰하는 유형의 성격이지만 남에게 쉽게 속아넘어 가는 단점을 지녔다.

▲옆으로 누워 두 팔을 앞으로 향하고 자는 '갈망'형(13%)은 열린 성격을 지녔 지만 의심이 많고 냉소적이다. 어떤 결정을 내리는 데 시간이 걸리지만 일단 결정하 면 절대 마음을 바꾸지않는 고집형이다.

▲차려 자세로 하늘을 보고 바로 누운 자세의 '군인'형(8%)으로 자는 사람들은 조용하고 인내심이 많으며 안달해하지 않는 성격이다. 자기 자신에 대해 엄격한 잣 대를 제시하는 유형의 사람들이다.

▲엎드린 채 고개를 옆으로 향하고 두 팔로 베개를 감싸는 '자유낙하'형으로 자 는 사람은 사교적이고 맹렬한 구석이 있지만 극단적인 상황이나 남의 비판에 신경질 적으로 반응하는 과민한 성격을 지닌다.

▲똑바로 누워 두 팔을 머리 위로 향하는 '불가사리'(5%)형으로 자는 사람들은 항상 남의 말을 듣거나 남을 도울 준비가 돼 있는 다정한 성격이지만 남들의 이목을 끌고 싶어하지 않는 유형이다.

이드지코우스키 박사는 이와 함께 '자유낙하'형은 소화작용을 돕지만 '불가사리' 형과 '군인'형은 코를 골게 하거나 숙면을 방해할 수도 있다는 조언을 덧붙였다.

이드지코우스키 박사는 이번 연구에 대해 "깨어있을 때의 몸동작은 누구나 인식 할 수 있다. 이번 연구는 무의식중의 자세가 무엇을 말하는지를 처음으로 알아낸 것 "이라고 자평했다.

한편 이번 실험 결과 전체 실험 대상의 95%는 특정 수면 자세를 유지하며 5%만 이 매일 다른 자세로 잠든다고 밝혔다고 이드지코우스키 박사는 덧붙였다.

eyebrow76@yna.co.kr


음..
난 잠들땐 불가사리형 포즈를 취하다가..
일어나보면 각양 각색의;; 음-.-..

뭐지.
흐흐.
posted by 遊食
2003. 9. 16. 17:08 krsg_diary
게으름인가.
세상에 이걸 게을리 할 수가 있나.

생명의 삶 오늘자 내용을 보고, 찔리는 마음으로 글을 쓰다.

▧ 오늘의 묵상  
묵상에세이

슬픈 롤랑의 노래

롤랑(롤란드, 오를란도라고도 함)은 프랑크 왕국의 황제 샤를마뉴(카알 대제라고도 함)의 조카이면서 후위를 지키는 사령관으로 12명의 성기사(Chalemagne’s 12 palladins) 중에서도 최고의 기사였다. 샤를마뉴는 그를 사랑해, 특별히 ‘듀랜달’(Durendal)이라는 명검을 하사했는데, 요정들이 만든 검으로 산을 쪼갤 정도의 힘을 가졌다고 전해진다.
드디어 에스파냐의 이교도 사라센 군과의 전쟁이 발발한다. 778년 8월 15일, 샤를마뉴의 후위 군대는 에스파냐로부터 퇴각하여 피레네 산 속 롱스포의 험로에 이르렀다. 갑자기 사라센 군이 기습해 들어오고, 전략가 올리비에는 롤랑에게 구원을 청하라고 권고한다. 롤랑이 가지고 있던 큰 뿔나팔 올리판트는 멀리 있는 본대까지 울리고도 남았다. 하지만 롤랑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자존심이 그의 뒷덜미를 잡아당겼기 때문이다. 당대 최고의 기사이며, 명검 듀랜달을 가진 자신이 남의 도움을 받는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었던 것이다. 결국 롤랑의 군대는 무참한 학살을 당한다.
롤랑의 노래(Song of Roland)에 실려 전해 오는 이 이야기는 인생의 위기에서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지 생각하게 한다. 우리는 최고사령관이신 하나님께 모든 일을 아뢰고 있는가? 최고사령관에게 전세를 보고하고 명령을 하달받지 않는다면, 전쟁은 효과적으로 수행될 수도, 승리로 이어질 수도 없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은 우리가 날마다 행하고 있는 전쟁의 과정을 보고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기도하지 않으면 롤랑의 군대처럼 참패를 당하는 인생의 궤적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 편집부 제공

한절묵상

에베소서 6장 23~24절 바울의 마지막 인사말에는 평안, 믿음, 사랑, 은혜 등이 언급됩니다. 이중 두드러지는 것이 은혜와 평안입니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화해라는 의미로서의 ‘평안’은 예수 그리스도의 위대한 업적이며, ‘은혜’는 예수께서 그 일을 하게 되신 이유이자 방편이 됩니다. 하나님의 새로운 사회를 이루는 구성원 모두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것들입니다.
존 스토트/ 신학자

▧ 더깊은 묵상  
내 기도의 제목과 대상은 신앙의 연륜 가운데 더욱 진보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후퇴하고 있습니까?

복음을 위하여 함께 교제하며 축복할 수 있는 사람들이 주위에 있음을 나는 얼마나 감사하고 있습니까?

http://qt.swim.org/user_dir/life/user_print_web.php?edit_all=2003-09-16
posted by 遊食
2003. 9. 15. 12:35 krsg_diary
열심히 살아야지. 흐흐.

God will make a way.
posted by 遊食
2003. 9. 14. 03:43 krsg_diary

공부한다고 컴퓨터앞에 앉아있다.
쩝. 역시 밤에 집중하긴 힘들다;;

옛날 써놨던 글들을 보았다.
주님과의 관계가 많이 어그러져있는 것을 발견한다.
posted by 遊食
2003. 9. 13. 23:32 krsg_diary

연습때마다 연습의 부족을 느낀다.
우워워.
posted by 遊食
2003. 9. 12. 09:38 krsg_diary

중호와 원빈이가 우리 집에 방문하여 1박하며 놀고 있다.
posted by 遊食
2003. 9. 12. 00:17 krsg_diary
제   목   '위닝 일레븐7 인터네셔날' 한글판 발매시기 결정  
아이디   smile
등록일   2003년 09월 09일 PM 03시 38분
타이틀   위닝 일레븐7 인터네셔날
기   종   PS2
제작사   코나미/ 코나미 마켓팅 아시아 한국 지점
장   르   스포츠
발매일   12월예정
출   처   보도자료    
가   격    
  지난달 한국 발매를 결정지었던 PS2 타이틀 최고의 기대작 [Winning Eleven 7 International]이 12월에 여러분들의 곁으로 찾아갑니다.

  이번 [Winning Eleven 7]은 지난 8월 일본에 발매되어, 출시 2주만에 100만장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 있는 세계 최고의 축구 게임입니다.

  한국판 [Winning Eleven 7 International]은 일본판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모든 텍스트를 한글화를 하여 발매하게 됩니다.

  정확한 발매일 및 가격은 조만간에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Winning Eleven] 팬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遊食
2003. 9. 8. 20:22 krsg_diary

출처 : 강남교회 청년1부 게시판에 은주누님이 올린 글.

느끼는 점이 많아서 함부로 옮겨놓습니다.
이곳에 오시는 분들 중에서 강남교회 홈페이지에 들르지 않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
posted by 遊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