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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 초밥. 맛있는 비빔국수.
遊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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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7. 7. 12:48 krsg_diary
밥먹고 연구실에 오다.
아아. 좋다아.

그건 그렇고, '체중감량 2개년계획'을 구상중입니다.
목표는 68kg!
좋은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혹시 압니까. 채택되신 분들이 어떤 놀라운 상품을 받게 되실런지.

제목과 글이 참 아이러니합니당.
posted by 遊食
2003. 7. 6. 23:41 krsg_diary
7월 책 스터디
8월 고립단어 인식기 제작, 발표

7월 18일 chapter 2 Spoken Language Structure 정리, 스터디 발표
8월 28일 고립단어 인식기 발표
posted by 遊食
2003. 7. 2. 20:49 krsg_diary
pH·dB·리히터 규모 등 큰 수 표현에 편리
신문에 보면 이따금 'pH가 4에 가까운 강산성 비가 내렸다'는 얘기가 나온다.

산성도 알칼리성도 아니고 중성인 물 같은 것이 pH가 7이니,pH 4라야 중성과 겨우 3 차이다.그런데도 강산성이라고 하는 이유가 뭘까.

산성도는 용액 속에 든 수소 이온이 좌우한다. pH가 나타내는 것도 바로 이 수소 이온 농도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pH를 정할 때 그냥 농도가 아니라 농도의 '로그(log)값'으로 했다. 이렇게 하면 농도가 10배 변해야 pH는 겨우 1만큼 변한다.

pH 값의 차이가 2면 농도차는 1백배다. 이런 식으로 계산하면 pH 4인 산성비와 중성인 물과는 수소 이온 농도가 무려 1천배나 차이가 난다. 그래서 '강산성'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것이다.

pH 값은 0에서 14까지다. 0과 14, 양 극단의 수소이온 농도 차이는 무려 1백조배. 그러니 로그가 없었다면 우리는 비의 산성도를 나타내기 위해 1부터 1백조까지 엄청나게 많은 숫자를 동원해야 했을 것이다.

이처럼 큰 숫자를 간단하게 다룰 수 있게 바꿔주는 것이 로그다.

로그는 17세기 초반 천문학의 발달과 더불어 큰 수를 다룰 필요가 생김에 따라 등장했다. 로그는 특히 두 숫자의 곱셈과 나눗셈을 훨씬 편리한 덧셈과 뺄셈으로 바꿔주는 성질이 있어 큰 숫자끼리 곱셈.나눗셈을 할 때 편하다.

로그는 지진의 강도를 나타내는 '리히터 규모'에서도 쓰인다. 리히터 규모는 지진의 에너지를 나타내는 데 지진은 사람이 거의 느끼지 못하는 것에서 도시를 파괴할 만큼 엄청난 위력을 가진 것에 이르기까지 에너지 차이가 워낙 커 역시 로그를 사용하게 된 것이다.

리히터 규모는 로그를 좀 색다르게 사용해 리히터 규모가 2만큼 커질 때 지진의 총 에너지가 1천배가 되도록 했다.

히로시마에 떨어진 원자폭탄의 에너지를 리히터 규모로 표현하면 대략 6.1이라고 한다. 1995년 일본 고베(神戶)를 덮친 지진이 리히터 규모 7.2라고 보도됐으니, 히로시마 원자폭탄 약 스무개가 한꺼번에 고베에 떨어진 것과 마찬가지였다.

대로 변에서 볼 수 있는,소음의 정도를 데시벨(dB)로 나타낸 것도 음파가 가진 에너지를 로그로 표현한 것이다.

복잡한 곱셈과 나눗셈을 간단한 덧셈과 뺄셈으로 바꾸려는 본래의 목적은 컴퓨터나 계산기의 등장으로 사라졌지만 이처럼 로그를 이용한 단위들은 우리 생활 곳곳에 남아 있다.

박경미 홍익대 교수.수학교육

그냥. 공부하다가 찾아본; 적어놓기 귀찮기도 하고. ㅎㅎ
posted by 遊食
2003. 7. 2. 16:37 krsg_diary
허억.

슬퍼라ㅠ.ㅠ
posted by 遊食
2003. 6. 27. 17:18 krsg_diary

부녀자를 상대로 강도짓을 하려다 도주한 범인이 피해자 남편의 택시를 타는 바람에 검거됐다. 경기 평택경찰서가 27일 강도 상해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한 임 모 씨(36)는 범행 대상을 잘못 골라도(?) 너무나 잘못 잡았다.

임 씨는 지난 25일 오후 11시께 평택시 모 아파트 비상 계단에서 식당 일을 하다 귀가하는 주부 김 모 씨(43ㆍ여)의 입을 막고 손가방을 빼앗으려다 김 씨가 반항하자 달아난 혐의다.

임 씨는 범행 후 아파트 단지 앞에서 김 씨의 남편이 운전하는 개인 택시에 탔으나 김 씨로부터 휴대폰을 통해 강도 피해와 범인의 인상 착의를 듣고 집으로 향하던 남편은 임 씨를 태운 뒤 파출소로 직행했다.

/김명희 기자 kmh1917@dailysports.co.kr
posted by 遊食
2003. 6. 23. 23:01 krsg_diary

관측 이벤트열 X와 모델 파라메터 set λ가 주어졌을 때, 모델이 이 관측열을 발생시킬 최적 상태열을 찾는것. 이라는데;
이게 무슨 내용인지.. 당췌;

아무튼 이 알고리즘이 지금 하는 HMM 방식 음성인식에서 가장 중요한 거라는데. 이해하기가 참 힘들다는 말이지;

글을 쓰는 이유는. 프로그램 하나 돌리니 이게 하나가 삼십분을 돌아가며 또한 CPU도 무지 잡아먹으니. 이 어찌 딴 짓을 하지 않을 수 있겠냐 이거지. 음. 이러니까 공부를 못한다는;


====================== HTK Results Analysis =======================
  Date: Mon Jun 23 23:20:36 2003
  Ref : word1.mlf
  Rec : recout4m5.mlf
------------------------ Overall Results --------------------------
SENT: %Correct=83.60 [H=3023, S=593, N=3616]
WORD: %Corr=94.53, Acc=94.53 [H=10255, D=0, S=593, I=0, N=10848]
===================================================================
posted by 遊食
2003. 6. 23. 11:05 krsg_diary

잘헌다.
posted by 遊食
2003. 6. 21. 13:41 krsg_diary
영영 수습못할 8학기의 공식적 '시험'은 다 끝나고..
몇가지 프로젝트랑 논문따위가 남긴 했으나 홀가분은 하다.

방금 교수님이랑 애기해봤는데. 쩝. 다음주 화요일부터 곧바로 연구실 생활을 하라는 이야기가.. 이런..ㅡ.ㅡ 방학은 '아예' 없는건가..ㅠ.ㅠ

화요일에 아랫층에 새로 자리 정하고, 10시 세미나 들어가라는 명령. 쩝. 상석이 군대 가는 길에 같이 못갈듯 싶다. (상석아 미안..ㅠ.ㅠ 성실하지 못했던 죄로, 내가 지금 무슨 다른 핑계를 댈 상황이 아니었어;)

걱정했던 논문은 25일까지 정리해서 내면 된다고. 한숨 돌렸다. 남은 건수들은 월요일 오후 5시 그래픽스, 수요일 논문, 목요일 DB, 그 다음주 월요일 오후6시 컴파일러. 여기까지 하면 학부 끝이다. 햐.

그건 그렇고.

방금 데이타베이스 시험에 엄청난 충격을 받다. 으어어. 마지막에 긴장이 풀렸던 것인가. (사실, 성실치 못한 이번학기 db수업태도가 영향이 컸다는 걸 알고있지만. 그래도 핑계가 있어야.) 단순암기로 외웠던 것들은 다 뜬구름이요. 이해하지 못했던 이론과 알고리즘으로 풀어야 할 문제들만 시험지에 가득하니;

오호. 4학년에 베이스를 까는구나.
posted by 遊食
2003. 6. 12. 02:39 krsg_diary
오오오




posted by 遊食
2003. 6. 8. 22:31 krsg_diary

우워워.
posted by 遊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