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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2. 1. 01:14 krsg_diary
이번주 화요일에 은성이랑 대학로에서 연극을 보았다.
잊을뻔했어요.
posted by 遊食
2002. 1. 31. 17:10 krsg_diary

독일을 비롯한 유럽에서는 축구가 가히 생활 그 자체고 인생 그 자체이다. 그리고, 이곳에서 갈색폭격기로 불리며 그라운드를 수 놓았던 위대한 선수 "차붐"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는 아직도 독일에서 축구의 신으로 불리고 있다.
현재 MBC축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차범근이 왜 그토록 위대한 선수였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보기로 하자.
현재는 이탈리아 세리에A와 영국의 프리미어리그, 그리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가 세계최고의 리그로 꼽히지만 차범근이 선수 생활을 한 70~80년대에는 단연 독일의 분데스리가가 세계 최고의 리그 였다.
이 위대한 리그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선수가 바로 차범근 "차붐"이었고, 당시 세계최고의 공격수 였다. 마치 현재의 호나우두처럼 말이다.
77년
대통령배 축구대회(Park's Cup).
말레이지아 전 1:5로 뒤지던 상황. 종료 5분 남겨놓고 4골의 소나기 골.

79년
프랑크푸르트 입단
8월 분데스리가 데뷔. 데뷔전 상대는 도르트문트.
스타팅으로 75분까지 뜀. 어시스트 기록.
최고권위 축구전문지 'KICKER'紙 선정 주간 베스트11.

세번째 경기 슈투트가르트 전. 헤딩으로 승리 결정 골.
KICKER지 선정 이주일의 골.

네번째 경기 바이에른 뮌헨 전. 그라보스키 어시스트로 선취골.

다섯번째 경기 최강호 보루시아MG 전.
한가운데 돌파에 이어 찬 공, 왼쪽 포스트 맞고 골. 선취골.
세경기 연속 골. 이날 KICKER지, 처음으로 "차붐"이라는 단어 씀.

9월 강호 함부르크 전. 페차이의 어시스트를 받아 강슛.
그라보스키 센터링, 헤딩 슛. 30M 중거리 슛.
첫 해트트릭 기록.

11월 일본의 오데쿠라가 소속된 쾰른 전.
두 동양인의 대결로 관심 집중.
차 선취골, 결승골로 두골 기록. 오쿠데라 헛발질 7번.
차붐 대승. 프랑크푸르트 3:1로 승리.
일간스포츠 톱기사 "차범근 두골! 오쿠데라 누르다"

이때 부터 MBC 차범근 경기 녹화방송 시작. 매주 월요일 밤. 시청률 최고.

12월 UEFA 컵 출전.
첫번째 경기 레알 마드리드를 맞아 차, 선취골을 넣었으나 1:1 무승부
두번째 경기 AC밀란 전.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강슛.
포스트 맞고 튀어나왔으나, 골대 5초이상 흔들림. 특종 기사실림.
3:2로 프랑크푸르트 승리.

80년 3월 UEFA 컵 결승전. 보루시아 MG와 1차전.
당시 20세의 나이로 '게르만의 혼'이라 불리던
로타 마테우스(90년 월드컵 MVP), 갈색 폭격기 '차붐' 전담마크 특명.
신문 "마테우스! 차붐을 막아라" 톱기사.
경기 마테우스의 완승. 차붐 속수무책. 2:3 패.

UEFA 컵 결승전. 보루시아 MG와 2차전.
역시 마테우스 차붐 전담 마크.
이번엔 마테우스 속수 무책. 차붐 대활약.
우측사이드 마테우스 여유롭게 제치고 어씨스트. 1:0 프랑크푸르트 승리.
차붐, 이날의 선수.
원정팀 득점 우선권으로 프랑크푸르트 창단이후 첫 UEFA컵 우승.
경기 후 신문 마테우스 인터뷰
"나는 아직 어리다. 하지만, 차는 현재 세계 최고 공격수이다."

79~80 시즌 득점 랭킹 7위 랭크.
세계 상승세 베스트 4 선정됨.
세계축구 베스트 11 선정됨.
연봉 독일에서 세번째 액수. 협상 타결.
독일 대표팀 감독 차붐 귀화 추진. 실패.

81시즌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겔스도프에게 육탄공격 받아 심한 부상. 프랑크푸르트 팬들 레버쿠젠까지 가서 겔스도프 살해 위협 소동. 경찰 출동.
부상이후 슬럼프. 이때도 역시 한국언론 차범근 씹기 발동.
KICKER지 이일로 "한심한 한국인들" 이라는 기사.
곧 슬럼프 회복.

83년
레버쿠젠으로 트레이드. 프랑크푸르트 팬들 울음바다.

85~86시즌
분데스리가 MVP ! 득점 4위.

86년
한국대표팀 선수로 멕시코 월드컵 출전

88년
다시 UEFA컵 출동. 차붐 스페인 에스파뇰을 맞아 극적인 3:3 동점골 터뜨림.
5만 관중 차붐! 환호.
승부차기로 레버쿠젠 역시 팀 창단 이래 처음으로 UEFA컵 우승.
신문 톱기사 [지구 최고의 선수 '차붐']
KICKER지 [차붐, 팀 창단 첫 UEFA 우승 두번이나 이끌다, 프랑크푸르트와 레버쿠젠의 영웅이자 분데스리가의 최고스타]
posted by 遊食
2002. 1. 30. 01:02 krsg_diary
월요일부터 운전을 배우고 있다.
꽤 어렵다.
운전을 배우면 멀미를 안하게 된다고 하던데.
전혀.. -.-
타는 차마다 멀미때문에 고생이다.
어쨌거나 토요일엔 면허증을 딸 수 있겠지.
posted by 遊食
2002. 1. 28. 13:16 krsg_diary
2002계획서가 아니라
2002 청1주제!
그리고 주제에 관한 세부사항!!오키!!
그리구 목사님 약력과사진~~~
홈피 잘꾸려나가랑~
posted by 遊食
2002. 1. 21. 00:24 krsg_diary

은성이 동생들, 현식, 수현, 병훈과 대학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먼저 무슨 분식집같은데 가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민토에 가서 놀았다.
여덟명이 가니깐 무슨 방 커다란거 하나를 주더군. 허허.
남 신경안쓰고 정말 재밌게도 놀았다.
하하하. 종이컵 쌓아놓고 핸드폰을 공삼아 볼링도 하고.
25번이 끊겨서 725타고 집에 오니 11시 반. 히요. 늦었다..-.-
posted by 遊食
2002. 1. 20. 00:59 krsg_diary

영화내내 무서워서 달달 떨었다.
기독교를 물먹이는 영화.
알고 보시라!

관련정보들
posted by 遊食
2002. 1. 19. 23:49 krsg_diary
진작에 이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허허..
^^
posted by 遊食
2002. 1. 18. 02:04 krsg_diary



이제 이짓도..
은성이한테 어여 넘겨야지..^^
posted by 遊食
2002. 1. 17. 01:54 krsg_diary
이것저것 건드니.
벌써 2시다.
자야지.
ㅎㅎ
posted by 遊食
2002. 1. 15. 01:33 krsg_diary



삼익헬스클럽 한달 6만원.
오늘 시작했다.
자전거만 40분 타고.
한 10분 뛰고.
열라 힘들다.
하하. 그래도. 재미있긴 하더라.
posted by 遊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