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참. 그렇게도 뭔가에 몰두하고 싶은지.
책을 읽다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 홈페이지들을 찾아보았다.
무슨 톰 봄바딜인가 뭔가 하는 사람(?)의 정체가 모호하여서 관련자료들을 좀 보고 싶어 search를 해보았다.
근데. 뭐 이렇게도 많은 사람들이 이 이야기에 붙어있는지.
참. 많은 것을 반성하게 되는 현상들이다.
쩝. 왠지. 씁쓸하다.
오늘 paper 2월호를 샀다.
오만 잡스런 것들에 대한 집착이 반지의 제왕 이야기에 몰두하는 그들과 별로 다를 것이 없어보여 부끄럽다.
주일 저녁 GBS끝나고 6시쯤 출발하여. 11시 반쯤에 경북 문경시 가은읍 죽문리에 도착.
저녁을 먹고, 12시에 취침하여 8시쯤 일어나다. 허허.
아침을 먹고, 밖에 나가 우리 차 매트를 턴 후, 운전연습을 하러 가다.
현식인 할아버지차에, 나는 다섯째 할아버지 트럭을 타고.
나는 서울가서는 차 만지지 말라는 엄명을 듣고. 현식인 할아버지 차 키를 얻어내고. 허허.
갑자기 눈이 와서 받았던 key를 빼앗기다. 아쉬움.
1층 방에 가서 현식이랑 쉬다가 점심먹고.
오후께 작은 할아버지댁들 순회. 인사다니고.
저녁먹고. tv보다가 10시에 잠자리에 들다. 햐.
밤새 뜨거운 바닥과 차가운 공기에 적응하지 못하고 뒤척이다.
둘째 작은아버지 코고는 소리에 놀라 새벽 여섯시 반에 일어나다.
오래간만에 머리한번 감고. 어제 보다 만 무협지 다 보고.
도서대여점을 하시는 셋째 작은 아버지덕에 시골 갈 때마다 온갖 책을 다 본다.
아침먹고, 복잡하게 제사지내는거 보고.
11시에 출발해서 다섯시 넘어서 노량진에 도착하다.
이번이 가장 차시간에 오래 걸렸다. 눈이 와서 그런가.
아무튼, 눈보라치는 가은은 정말 멋있었다.
ii.여는 이야기.
꿈이 있는 사람.
- 삼국지.
목표와 과정.
- 꿈은 장대하고도 거창하나 실력이 받쳐주지 못하는 자. 이것도 삼국지에서 찾아볼까. 쩝.
iii.본론.
어떤 목표?
- 세상의 성공과, 기독교인의 성공.
어떻게 이루어가는가.
- 나의 예. 중학교 시절 이야기.
주일성수이야기.
- 이 이야기는. 어떻게 하면 될까.. -.-
어떤 일을 이루느냐 보다, 어떤 사람이 되느냐.
- 과정. 결국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되는.
교회에는 리눅스 서버가 두대가 있습니다.
하나는 500 Mhz짜리 dual CPU에 SCSI HDD가 2대 붙어있는. 전혀 사용하고 있지 않은.. 아까운 컴퓨터가 하나 있고, 옆에는 500Mhz CPU에 Maxtor 하드 40 GB가 있는, 현재 교회 자료실 서버로 쓰고 있는게 하나 있죠. 이 홈피도 거기에 적을 두고 있고. 자. 다 좋은데. 왜 이 컴퓨터에는 Xwindow가 제대로 안 돌아가는지. 이게 매우도 슬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글은 지금 안쓰고 있다는 '그 옆 컴퓨터'에서 쓰고 있는 글입니다. 여긴 Xwindow가 제대로 잡히는군요. 어디서 trident 비디오카드를 지원하는 Xwindow driver file 하나 못 구할까. 하하. 별 시시껍절한 얘기를주저리 길게도 써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