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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해당되는 글 126건

  1. 2005.08.23 차범근
  2. 2005.08.19 정보통신대학원 오리엔테이션
  3. 2005.08.18 정보통신대학원 졸업식. 입학식. OT
  4. 2005.08.17 하루.
  5. 2005.08.17 잊혀진 블로그. 일기장으로 써볼까.
  6. 2005.02.24 ㅋㅋ..
  7. 2005.02.12 새해.
  8. 2004.10.19 오래간만에..
  9. 2004.10.05 바닷길.
  10. 2004.10.04 군대. 연구실. 성령충만.
2005. 8. 23. 15:14 일상

차범근 프로필-
= 77년 대통령배 축구대회(박스컵). 말레이지아 전 1:4로 뒤지던 상황.
종료 5분 남겨놓고 3골의 소나기 골.

= 79년 프랑크 푸르트 입단 8월 당시 세계 최고 리그로 불리던
분데스리가 데뷔.데뷔전 상대는 도르트문트. 스타팅으로 75분까지 뜀.
어시스트 기록.
최고권위 축구전문지 ''kicker'' 선정..주간 베스트11.

= 세번째 경기 슈투트가르트 전. 헤딩으로 승리결정 골.
kicker 선정 이주일의 골.

= 네번째 경기 바이에른 뮌헨 전. 그라보스키 어시스트로 선취골.

= 다섯번째 경기 최강호 보루시아mg 전. 한가운데 돌파에 이어 찬 공,
왼쪽 포스트 맞고 골. 선취골. 세경기 연속 골.
이날 kicker, 처음으로 차붐이라는 단어 씀.

= 9월 강호 함부르크 전. 페차이의 어시스트를 받아 강슛.
그라보스키 센터링, 헤딩 슛. 30m 중거리 슛. 첫 해트트릭 기록.
11월 일본의 오데쿠라가 소속된 쾰른 전. 두 동양인의 대결로
관심 집중.
차범근 선취골, 결승골로 두골 기록. 오쿠데라 헛발질 7번.
차붐 대승. 프랑크 푸르트 3:1로 승리.

= 일간스포츠 톱기사 이때 부터 mbc 차범근 경기 녹화방송 시작.
매주 월요일 밤. 최고 시청률.

= 12월 uefa 컵 출전. 첫번째 경기 레알 마드리드를 맞아 차,
선취골을 넣었으나 1:1 무승부..
두번째 경기 ac밀란 전.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강슛.
포스트 맞고 튀어나왔으나,골대 5초이상 흔들림. 특종 기사실림.
3:2로 프랑크 푸르트 승리.

= 80년 3월 uefa 컵 결승전. 보루시아 mg와 1차전.
당시 20세의 나이로 ''게르만의 혼''이라 불리던 마테우스
(90년 월드컵 mvp), 갈색 폭격기 ''차붐'' 전담마크 특명.
신문 톱기사.

= uefa 컵 결승전. 보루시아 mg와 2차전.
역시 마테우스 차붐 전담 마크.
마테우스 속수 무책. 차붐 대활약.
우측사이드 마테우스 여유롭게 제치고 어시스트.
1:0 프랑크푸르트 승리. 차붐, 이날의 선수.
원정팀 득점 우선권으로 프랑크푸르트 창단이후 첫 uefa컵 우승.

- 경기 후 마테우스 인터뷰
"나는 아직 어리다. 하지만 차범근은 현재 세계 최고 공격수다"


= 79~80 시즌 득점 랭킹 7위 랭크. 세계 상승세 베스트 4 선정됨.
세계축구 베스트 11 선정됨. 연봉 독일에서 세번째 액수. 협상 타결.
독일 대표팀 감독 차붐 귀화 추진. 실패(차범근 거절).
81시즌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겔스도프에게 육탄공격 받아
심한 부상...
프랑크푸르트 팬들 레버쿠젠까지 가서 겔스도프 살해 위협 소동.
경찰 출동.

= 83년 레버쿠젠으로 트레이드.프랑크푸르트 팬들 울음바다.
85~86시즌 분데스리가 mvp 및 득점 4위.86년 한국대표팀 선수로
멕시코 월드컵 출전

= 88년 다시 uefa컵 출동. 차붐 스페인 에스파뇰을 맞아
극적인 3:3 동점골 터뜨림.5만 관중 기립, 차붐! 환호.
승부차기로 레버쿠젠 역시 팀 창단 이래 처음으로 uefa컵 우승.

= 분데스리가 외국인 최다출장 최다골 기록 분데스리가
308경기 98골..
차범근 선수가 세운 분데스리가 외국인 최다골 기록은
스위스 출신 사퓌자 선수에 의해 지난 99년에 경신(106골/218경기)...


<안티축구협회 홈페이지에서 발췌>

차범근이 한 일에 대해서는 딴지일보에서 기막히게 묘사를 해놓았기에 이를 인용한다.
"느낌이 잘 안오신다..?

박찬호가 데뷔 첫해부터 풀타임 메이저리거로 뛰어 데뷔하자마자 메이저리그를
통털어 투수부문 7위의 성적을 거두고, 그 다음 해 동양인 최초의 사이영상을
수상하고, 얼마 후 동양인 최초의 메이저리그 mvp를 먹고,
다저스를 월드시리즈 결승에 두번이나 진출시키고 그때마다 마지막 7차전에서
완벽한 투구로 승리투수가 되는 장면을 상상해 보시라.

그리고는 그가 마운드에 등장하면 관중들이 전부 찬호를 연호하며 박수를 치고,
야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어 유니폼이 영구전시되고 도대체 박찬호를 모르는
미국시민이란 없는 그런 상황... "

차범근이 한것이 바로 그런 것이다.

그가 어떤 인물인가.조선일보에서조차 대한민국 50년을 만든 50대 인물에
선정한 위인이다.1998년 독일 축구역사가협회에서는 20세기최고의 아시아선수로
차범근씨를 선정했다.1999년 축구잡지로는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월트사커지는 차범근씨를 잊을수 없는 100대 스타로 선정했다.

그가 차지했던 분데스리가 mvp 는 지금의 세리에 리그의 mvp나 다를바가 없다.
80년에는 세계축구 베스트 11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가 바로 우리 대한민국인 차범근인 것이다.그가 바로 변변한 홈페이지
하나 없이 매장당해버린 대한민국이 낳고 대한민국이 버린 차범근인 것이다.

.. 아직까지두 독일에서는 입국수속할때
차범근의 조국에서 왔다라고 하면
수속절차가 무척 수월해진다고 합니다

우리는 차범근을 막연하게 ''유럽에서 성공한 축구선수''
정도로만 알고 있지만, 세계에서 보는 눈은 그렇지 않습니다

mbc에서 해설하는 차범근을 우린 대수롭지 않게
보고 있지만, 해설하는 차범근을 인터뷰하려는
긴 줄의 외국기자들의 눈빛은 경외감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여기까지 읽다가 "그건 좀 오바다"라고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우리가 알고있는 차범근의 일화 몇몇 말고,
구체적인 자료를 본다면 수긍하겁니다

차범근은 지금의 지단, 베컴, 피구였으며
이 말은 단 한치의 과장도 없는 말 그대로였습니다

우리는 영웅을 기다리지만 이미 우리에겐 영웅이 있었고,
프랑스의 한 시인은 자신의 시집에 차범근에 대한 시를
썼었고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차붐을 낳은 어머니와 그의 조국에 경의를 보낸다''.

외국인 선수로는 유일하게 차범근이 골을 넣으면
전광판엔 ''차범근'' 세글자가 한글로 번쩍였고 그걸
본 우리 교포들이 눈시울을 적셨다고 합니다

38세의 차범근이 19세 독일의 국가대표선수보다
체력이 월등했다는건 그가 얼마나 자기관리를
철저히 했는지를 보여주는 일화이기도 합니다.

 


어디선가 퍼옴.
차범근 만세이.
posted by 遊食
2005. 8. 19. 11:37 일상
떠난다.
히요.
posted by 遊食
2005. 8. 18. 09:40 일상
오늘 졸업식 일하고. tagging도 좀 하고. main routine도 좀 짜고. 할 일 많구먼. ㅋㅋ.

저녁이 되고. 결국 졸업식 일 겨우 하고. 쩝.
posted by 遊食
2005. 8. 17. 17:33 일상
하루가 지나간다. 벌써 오후 5시 반.
아침에 짜놓았던 계획이 너무 컸나.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했던 하루.
좀 더 성실할 수 있었는데. 어영부영 하다가는 하루가 이렇게 쉽게도 가버린다.


진작 만들어놓은 메일 아이디 그림.
아까워 올려본다.
링크 없음.

Gmail id도 있다.

이건 msn id다.

posted by 遊食
2005. 8. 17. 10:56 일상
이곳, 어느새 잊혀져버렸다.
잘 된 일이지만. 그래도 아깝네. 좀.


수련회를 다녀왔다.


특별히 몸이 많이 힘들었던 수련회였지만.
2001년 이전 수련회 자료, 사진들 찾아보니 그때보다는 훨씬 낫다.
다들 적극적으로 변했고. 사람도 많아졌고.
그래도 그때가 더 재미있었던 것은. 그때 내가 어려서인가.

사람 많은거 봐.


임원들 다들 열심히 일하느라 지쳤다.
함께 준비한 2부에게 서운한 감정 숨길수 없지만.
참아야하나.
나 혼자 힘들면 참고 넘어가겠는데. 아이들이 힘들어하고 지치니 그냥 넘어가기 힘들다.

이번 학기에도 야간대학원 조교다.
일을 주심에 감사하고. 또 열심히 일해야지.
공부도 열심히. 실험 재밌는거 해서 논문써야지.
물론 길을 주님이 보여주시고 인도하신다고 알고 있지만.
불안함과 막막함은 내 눈을 어둡게 한다.
그냥 믿고. 그냥 신뢰하는 것이 필요함.
posted by 遊食
2005. 2. 24. 16:27 일상

이런 음악을 하고싶다.
ㅋㅋ..
posted by 遊食
2005. 2. 12. 12:27 일상
새해.
주님의 인도하심을 간구해보다.

^^
posted by 遊食
2004. 10. 19. 18:44 일상

왠지 허전해서.. 그냥 의미없는 사진을.. =ㅂ=


일단 석사과정에 남기로 결정했습니다.
지키시는 주님께서 어느길에서든 지켜주시지 않으실까요.
더욱 주님을 의지하렵니다.
^________^
posted by 遊食
2004. 10. 5. 17:15 일상

바다를 가르다. 꼭 내 힘으로 하는 것 같지만. 사실 그게 아니지.


큰 바다가 갈라져 나의 길이 되었네.
그가 말씀으로 명하시네.
나는 다시 일어나 그의 길로 가겠네.
다시 일어나.
그가 가르신 저 바다로.

이 노래, 나의 고백이 되길 기도합니다.


주님. 도와주실꺼죠?
posted by 遊食
2004. 10. 4. 01:15 일상

눈빛이 느끼합니다..ㅡ.ㅡ


추석을 잘 보내고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늦은 밤, 내일을 위해 일찍 자렵니다. 제목의 고민들을 하는 요즘입니다. 제가 있어야 할 곳으로 인도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필사적으로 살아야죠. ^^
posted by 遊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