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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10. 15. 00:19
일상
오른쪽 등줄기가 쑤신다. 늘 아픈 그곳.
대충 만져보니 오른쪽 날개죽지에만 근육이 뭉쳐있는 모양이 분명 마우스때문이리라..
고 생각했는데
찬양 연습하면서부터 으슬으슬 욱신욱신.
오른쪽 등줄기부터 뒷목까지 쑤시고 뭉치는게 몸살이 다시 오나봐.
그건 그렇고.
일주일동안 살면서 생각난건데.
물론 거룩하게 살아라.. 는 말씀은 늘 하시지만.
점점 교만해지고 바리새인같아지는, 주님을 위한 신실함보다는 내 만족과 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내 모습을 느끼면서 아래 그림이 생각났어.
사실 내 속은 그렇지 않은걸. -ㄴ-..
내가 잘나서 주님이 날 사랑하시는게 아니라.
주님이 날 사랑하시기 때문에 내가 나아지는 걸텐데 말이지.
자신감 가지고, 또 한편으로 신실하게 살아야지.
성령을 구하고. 작은 일에 충성하고.
하기 싫은 일은 더 열심히 하고. 귀찮은 일 더 많이 하고.
내가 이 자리에 있는 건 여기서 주님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맡으라는 걸텐데 말이야.
주님이 여기에 보내신 걸 알고 있으면서도 왜 이리 게으른지 말이야.
살짝 방향이 엇나가는 듯 하네. 졸려서 그런가.
L도사님 시키신 일.. 내일 아침에 해야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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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어보니.. 말도 안되는 소릴 써놨네...;;
흐흐.. 낮아져야 한다는 얘길 쓰고 싶었던 모양인데..
내가 낮아진다고 주님이 날 사랑하시지 않는게 아니라, 그 반대..라는 생각을 글로 옮기면..
이렇게 되나? =ㅂ=;;
(2006/10/17 오후)
2006. 9. 28. 17:51
일상
2006. 9. 22. 15:50
일상
왜 지하철 타면 나는 오래된 에어콘 냄새 있잖아.. (특히 분당선)
생선 비린내는 아닌데.. 냉장고 냄새도 아니고..
하튼 굉장히.. 기분나쁜 냄새..
(타고 있으면 어느덧 냄새가 안난다는데 문제가..ㅠㅠ)
.. 그 냄새가 마우스에서 난다는거지.. 아니. 도대체 왜..
뜯어서 닦을까나.. ;;